[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2023년 공군부사관 선발시험인 제248기 1차 전형 필기시험에 41명의 학생들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군부사관 제 248기 1차 지원자 41명 중 전원이 공군부사관 모집 선발 필기시험에서 합격했으며, 지난 246기 공군부사관 1차 시험 전원 합격에 이어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인하항공은 국토교통부지정 항공정비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기술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학위과정에서 항공정비자격증과 전문학사 학위 취득을 돕는다. 이를 위해 국방지원센터에서 부사관 시험 대비를 위한 실전 모의고사, 필기시험 대비 특강, 1:1 면접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인하항공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매년 부사관을 양성해오고 있다.”며 “지원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는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1992년 설립된 인하항공은 32년 전통 항공정비분야 특화교육을 통해 보다 확실하고 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2~2023년 상반기 기준 항공정비사 총 33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항공기술부사관 189명 최종 합격을 기록하며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다.

또한, 최근 4년 간 인하항공 고교위탁생의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 개수는 803여 개를 기록했고,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실적을 기준으로 자격증 취득률 164%, 항공기술부사관 최종합격 189명으로 전국 1위, 항공사 취업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하항공은 현재 2024 항공기정비 고교위탁과정 및 전문학사 학위과정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수능 성적 상관없이 면접으로 선발하고 있다. 특히, 학위과정의 경우 12월 31일까지 등록 시 장학금 80만 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인하항공은 진로선택부터 취업연계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항공사 취업은 물론 부사관 임관, 항공정비 해외유학, 편입 등 다양한 취업의 기회가 있으니 이번 인하항공의 신규 모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